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6-26 10:11

물만골 어디에 이런 장미가 있던가요? ^^
구석구석 다 다니셨나봅니다..
이쁜 사진 잘 감상합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8-06-26 10:11

시골 계집 아이처럼 조금은 촌 스러운 붉은 꽃의 커튼.
갑자기 시집 갈 날을 앞두고 손수 꽃 무늬 수를 놓으며 혼수감을 준비하던 막내 고모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우리 고모도 저렇게 세련된 파란 꽃 무늬 롱드레스를 입고 폴짝 폴짝 걷곤 했었겠지요.^^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8-06-26 10:21

날씨탓인지 촬영조건탓인지 카메라 렌즈의 특성인지 모르겠으나...

눅눅하고 바랜 색이 오히려 마른 장마인 서울의 쾌청한날씨보다 마음이 되려 편하군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6-26 10:24

하필 이런 감성적 사진을 물만골에서....
암튼 새로운 시각으로 담은 사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08-06-26 11:18

잔잔한 사진이네요..
약간 차가운 색감이지만..차갑지 않고..

다만 살짝 틀어진 창틀의 수평이..^^

쒜리/박성연님의 댓글

쒜리/박성연

08-06-26 15:29

색감이며 분위기며 참 좋습니다
^^

님의 댓글

08-06-26 18:35

아니 두 전문 찍사를 곁에 두고도 셀프샷이라뇨,..버럭 ㅋ
하지만 참 곱게도 담았네요^^ㅎ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08-06-26 19:40

바랜 붉은색 장미와
창에 비친 붉은 스웨터(?) 그리고
흑백 꽃무늬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08-06-26 21:48

물만골이면.. 전에 박유영님께서 알려주신 그곳이군요. 현주님의 감성엔 이런 사진이 나오는구만요. 이런 느낌의 셀질 증말 원츄! 색감이며.. 다 좋아요.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8-06-27 07:49

창에 보이는 약간은 촌스러운? 꽃가라 무늬의 커튼.. 정감있습니다.^^ 댕기가셨다고요?!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08-07-02 03:02

붉은 꽃과 하얀꽃이 겹쳐 있네요...잘 봤습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08-07-02 14:14

허상(虛相)을 실상으로 보셨습니다.,
저렇게도 사진이 되는군요.
내눈에는 왜? 저런 것이 안보일까?
색감도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