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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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여럿 젊은이들이 모여 친구의 생일을 왁자지껄 축하하는 건 종종 봐 온 터이지만
이렇게 단 둘이만의 애틋한 생일축하자리는 처음이었다.
나는 순간을 놓칠 수 없었다.
바로 옆, 또 옆의 옆 낯모를 젊은이들의 축하박수 속에 촛불이 불어 꺼지고 케익은 한 조각씩 주위에 나뉘어졌다.
이윽고 그들은 자리를 떠나 갔다.
* 뒤로 물러설 틈도 없이 워낙 황급하게, 그것도 딱 한 장 찍은 거라 영 자신이 없었는데도 감히 이메일주소를 받아놓길 잘했다 싶다. ^^
(홍대앞 공원)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M7 | 렌즈 | 50mm Summilux |
|---|---|---|---|
| 필름 | TMY400/+2 stops | 스캔 | TMY400/+2 stops |
추천 6
댓글목록
이_동규님의 댓글
이_동규
사연없는 커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매우 낭만적이면서도 분위기가 남달라 보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위 두분의 행복도 함께 기원하며..)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부럽고도 기분좋은 사진입니다. 사진사의 보람이 바로 이런건가요? ^^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캬~~~
부럽습니다.
주인공도, 선배님도...
감사합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청춘 예찬이 생각 납니다. 누가 생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의 행복감이 사진 속에
참 잘 녹아 있습니다. 둘이 행복하게 살면 참 좋겠네요 결혼까지 해서... 그러면 이 사진
두고 두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텐데...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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