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8-07-02 09:54

골목풍경이 어디 면이 좀 있다 했더만, 감천동이군요. 어스름 한 느낌 좋습니다.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7-02 10:03

감천동이며 영선동, 문현마을, 물만골에 매축지까지...
이번에 휘리릭 다녀오며 겉만 훑었지만, 느낀점은 '부산분들은 사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살고 계신다"라는 거였답니다...^^
골목들의 규모며, 조성 조건이며 현재 상황.. 그리고 접근 거리까지...
서울하고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부산분들이 매우 매우 부러웠습니다....ㅜㅜ
특히 감천동 골목 골목, 그 좁은 계단들과 지붕들은.... 제겐 감동 그 자체였어요.
조금 길게 예정잡고 더위지나고 다시한번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08-07-02 10:35

멀리 다녀오셨네요...
분위기 있는 좋은 사진 늘 잘 봅니다.

손현님의 댓글

손현

08-07-02 10:39

음. 선배님의 흑백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정말인지 작품이 나올 수밖에 없는 최적의 위치선점이네요! 흐흐-
스스로 모델이 되어주신 저 아자씨의 뒷모습도 인상적입니다.

감천동-영선동 라인을 꼭 한번 가야지 했는데
매번 남포동 즈음에서 그만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해 다시 재도전을!

김찬님의 댓글

김찬

08-07-02 10:45

어스름한 골목길...
가로등에 불이 하나,둘씩 켜지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시간때의 골목길은 늘 좋아서,

서성거리게 됩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경민님의 댓글

박경민

08-07-02 11:39

다음에 오실때에는 연락을 주시는 센스~~

같이 출사 가 보아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7-02 11:45

다음에 갈때는 출사단 숫자가 좀 많아질 것 같습니다!
현재 6명 예상이고, 날짜는 컨펌되어서 8월 28일부터 2박입니다.
서울에서 파견되는 출사단에 함께 조인해주시는 센스~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부산 출사 진행은 조진은 선배님께서 전담해주고 계신답니다~

쒜리/박성연님의 댓글

쒜리/박성연

08-07-02 11:53

감천동 거닐던 생각이 나는군요
산자락에 오목조목 붙은 집들하며, 그 집들 사이사이로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골목길...
감성의 끝자락을 경험하고 오셨군요
부산출사를 함 가야겠어요~
아뭏든 8월이 기대됩니다. ^^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8-07-02 12:02

옆 전신주에 올라가서 찍었나?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7-02 12:07

위치 선정의 비밀이 알고 싶군요?..
유리창에 전등 갓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항상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사진, 오늘도 한 참 봅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8-07-02 16:04

조진은님~ 정말 부산 토박이만 알 수 있는 비밀의 화원같은, 전가의 보도를 너무 한꺼번에
내보이시는거 아닌가 ... 우려아닌 우려를 서울에 앉아서 합니다.
조금씩만 보여 주세요. 그리고 길게... ㅋㅋㅋ

좋다는 지중해 어느 섬에 다녀온 이후, 색칠만 잘 하면 부산도 전혀 부럽지 않다라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 부산은 정말 가능성이 많은 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건만 되면 부산으로 다시 돌아가 살고 싶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8-07-02 16:36

감천동… 말만 들어도 설레임이 있는 곳이지요.
멀찌감치 담겨진 색색으로 조성된 골목의 풍경이 “참 아름답다”라고 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 골목 안에서 본 풍경은 웬지 ‘무겁다’라는 느낌입니다.
세상이 점점 경제적 가치 기준으로 변형되는 연이런가요?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