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07-13 10:23

소 돼지나 개나 짐승을 잡아 먹는 것이니 따로 말하긴 뭣하지만,

개는 다음생에 사람으로 태어날것 같다는 믿음으로 좀 더 대접을 해줘서,

아직껏 한 번도 입에 대본 적이 없습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기는 분들은 아주 즐기더군요.

그런데 즐겨도 소고기나 같이 제값 주고 좋은 놈(황구/백구 등)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귀한 것을 돈 아끼며 먹겠다고 싼곳을 찾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더군요.

1인분에 한 5~10만원 정도씩은 주고 먹어야 보신탕 먹었다 할것 같은데...^ ^

종도 모를 개들이 울타리에 갇혀서 사는 모습은 아귀지옥이 따로 없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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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8-07-13 12:36

저가 인생을 살면서 정말 보기끔찍한 모습이

정육점에 고기덩어리 걸어놓은 장면인데.......

그래서 저는 육식하고는 거리가 먼사람입니다!

그나저나 사진 계조가 참 좋습니다!!!

이 기 성님의 댓글

이 기 성

08-07-13 13:17

개가 死者를 저승길로 인도한다는말이 있답니다..그래서 저는 입에도 안댑니다만
곧 견공들의 수난이 시작되겠군요..다른짐승보다 소하고 개는 왜이리 불쌍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7-13 20:17

저도 먹질 않습니다.
보신탕으로 희생된 견공들..부디 좋은곳으로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