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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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하나뿐인 동생이 지난 토요일에 결혼을 했습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말에 동감하진 않지만, 표현하는 사랑이 더 건강한 사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동생이 결혼하는게 얼마나 섭섭한지를, 동생이 나에게 최고의 동생인것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두사람을 정말 온맘을 다해 축복하는지를.. 고작 편지로나마 전한것이 맘이 아픕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Nikon SUPER COOLSCAN 9000 ED | Data Time | 2008:07:16 11: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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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원매근님의 댓글

이 사진 보여 주시면 동생분이 그 마음 다 아실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이사진을보고 선배님 사진을 주욱 펼쳐놓고 섬네일로보는데..
바로 며칠전에올리신 아버지 사진이 보이더군요...
이사진을 보고나서인지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허전해 보이는 모습에
살짝 찡합니다...
선배님도 주희가 딴남자 좋다고 떠날 때를 생각하며 마음준비 단단히하세요 ^^
김한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기환★
이사진을보고 선배님 사진을 주욱 펼쳐놓고 섬네일로보는데..
바로 며칠전에올리신 아버지 사진이 보이더군요... 이사진을 보고나서인지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허전해 보이는 모습에 살짝 찡합니다... 선배님도 주희가 딴남자 좋다고 떠날 때를 생각하며 마음준비 단단히하세요 ^^ |
역시 예리하시군요^ ^
아버지사진은 한두달 전에 찍은 사진인데, 요새 말씀은 안하시지만 많이 힘이 없어지신 모습에 그때 그 사진이 생각나서 올렸거든요.
주희가 떠나는 날이 온다면 물론 아주 섭섭하겠지만, 아빠보다 더 좋은 신랑을 만날꺼기에,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
정순혁님의 댓글

동생분이 상당한 미인이시네요.아버지하고 많이 닮으신것 같은데..^^
부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아버님은 남자다운 미남이시고,
신부님은 예쁘고 매력이 넘치는 이미지입니다!
부모님께서 요즘 많이 허전함을 느끼시겠군요!
그러나.......시원섭섭하실겁니다....... ..^^
저는 딸만 셋인데.....큰일이네요 !!!
정규택님의 댓글

조현갑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딸 셋 x 라이카셋트 = 3 셋트.
앞으로 남자들 장가가기 힘들어서...최소한 위 뇌물정도는 충분히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ㅎㅎ
앗~~ 한상쒸 사진에 댓글이 이상타~
동생분 결혼을 축하드립니다..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서중교님의 댓글

결혼식에 찍는 정식사진보다 이런 사진(-__-들이 훨씬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멋진 액자에
사진 인화하여 선물하면 동생분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눈에 선합니다. ~
이 기 성님의 댓글

최백호란 가수의"애비"라는 애절한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제가 딸자식 가진 부모 심정을 잘알리가 없지만 세상의 부모맘은 다 같겠지요..^^
전이안님의 댓글

뒤늦게 축하합니다 참석하여 축복 해줘야 하는데 연락 좀 하지 그랬어요 섭섭해요~^^
아무쪼록 평온하고 행복만이 넘치는 결혼후 생활이 되길 기원합니다
근일 연락하여 소주한잔 합시다~^^
손현님의 댓글

신부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네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오빠가 아주 가까이에서 부녀의 포트레잇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결혼식 당일 너무 웃어대서 좀 민망하긴 했습니다만...
부모님도 눈물은 커녕 계속 웃으시길레... 쩝.
허승일님의 댓글

오빠의 사랑이 담긴.. 예쁘고 멋진 사진입니다.
신부의 미소도, 심플한 드레스도.. 무척 아름답네요~
최병국님의 댓글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아.울 장인어른도 항상 뭔가 허전해 하시던데
얘기 둘 안겨 드리니깐
적응 못 하세요 ㅎㅎ
김익겸님의 댓글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 정말 오빠의 사랑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홍성봉님의 댓글

동생분이 상당한 미인이시군요
환한 미소가 앞으로의행복을 예감합니다
결혼? 좋은거죠?
심상찬님의 댓글

여동생이없는 저로서는 실감은안나지만 많이섭섭하시겠습니다 ...
옆에계신분이 아버님이신거같은데 굳게닫은 입술에서도 섭섭해하시는 느낌이나는군요
그거와대조적으로 동생분에 밝은표정도 재미있습니다 ... ^^
저도 딸둘인데.. 벌써마음이 뭉클해지고 찡해집니다 ...
사랑하는사람이 다른집안으로간다니 걱정이앞서겠지요 ... 행복하시길빌며 좋은작품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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