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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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꽃 지는 저녁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 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에서
디지털 카메라
| Maker | FUJI PHOTO FILM CO., LTD. | Model | SP-3000 | Data Time | 2008:09:18 12:59:49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애써 외면당하는 신세
꽃이 지나 꽃이 피나
흥성흥성 술만 고프니
외로움을 아나
그리움을 아나
어청어청 술 따러 나서는 길
함박꽃같은 얼굴이 피었다진다
- 사진이 무쟈게 좋아 시가 절로 나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만석/jazzminor님의 댓글
하만석/jazzminor
좋은사진 잘 봤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시도, 사진도...
예술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시로 응수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사진도 시도.. . 두 분은 "풍류쟁이" 입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사진이 참 맑습니다..
좋은 시도 양념으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두 분 對句가 너무 좋아
저는 그만 빠질 랍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참 알수 없는 일이 세상에는 많은것 같습니다.
어제 만취하여 제게 전화를 하셨을 때의 목소리를 떠올리면,
어디서 저런 사진을 찍을 마음이 나오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맑은 속을 지키기 위해서 겉으로 스스로 얼굴에 숯을 바르고 미치광이 흉내를 내던 고사를 흉내내시는지..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참 탐스러습니다.
스캔 공양받았다는....
왠지 정감이 가는 어귑니다.^^
님의 댓글
댓글수 올리기 위한 몸부림으로
자주 들르는 어느 카페의 담 모퉁이에서
술꾼들의 오줌발을 참아 내며
저 꽃이 버티고 있더군요.
어제 다시 그곳을 보니
이미 꽃은 시들어 누렇게 죽어 있고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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