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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9月 . . ( 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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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시골스러운 소박함이 참 맘에 와 닿는군요.
맘씨 좋은 이웃 아저씨 같은...
원매근님의 댓글

작년 구정 아침에 서울 어느 조그만 동네에서 초로의 아저씨가 꼭 저만한 개를 안고 가시길래
어디가시냐고 여쭸더니 개를 산책시키러 나왔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저의 삼촌이 그런데 왜 개를 안고 가시느냐 물으셨더니, 아저씨 왈, "땅이 축축해서 강아지 발이 젖을까봐 그럽니다". 라고 말씀 하신게 기억나네요.^^ 참 따뜻한 사진입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사진마다 따스한 시선이 배어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개를 안고있는 저분의 웃음이 너무나 좋네요.
기분이 저도 확 좋아집니다..^^
강아지도 족보가 있는 놈 같습니다..^^
오창우님의 댓글

귀 모양이 빠삐용을 많이 닮은 듯 보입니다..^^
백만불짜리 웃음입니다..
저정도는 되어야 진짜 웃음이라 하겠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어제 혹시 귀 가렵지 않으셨나요?
서울에서 몇 몇 나이드신 분들과 함께 맥주 한 잔 했는데,
오선생님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조만간 몇 분 모시고 한 번 내려가야 할듯 합니다.
강아지를 안고 웃으시는 모습에서
사람에 대한 외로움을 강아지에 대한 애정으로 달래시는 모습이 뵈이는듯도 합니다.
사진찍기 이전에 함께 주고 받았을 이런 저런 이야기도 상상이 되구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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