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10-04 23:25

참 정겨운 장면입니다.
빨래가 담장위로 널어져 있고, 그 아래로는 백일홍이 남은 나날을 즐기고 있군요....
지금은 꽃이 져 더 쓸쓸할 수 도 있겠지만, 기분좋은 산책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동네 같습니다.

님의 댓글

08-10-05 08:25

깊어 가는 가을이 물씬 느껴 집니다.
빨래가 있는 풍경은 항상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님의 댓글

08-10-05 09:48

느낌이 있는 사진입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10-05 17:44

빨래,담장,꽃..
모두 참 정겹네요.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냄새도 나구요..^^
멋진 사진 잘 감상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10-05 19:05

저런 골목에서 유난히 파란 하늘을 보면

가슴이 싸해지는 애틋함을 저는 피해가지 못하겟더군요.

지금 현재와는 이어질 수 없는 먼 과거를 한 때나마 이어주는듯한 환각에 빠지는 그런 느낌...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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