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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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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8-10-05 18:16
  • 조회500
  • 댓글4
  • 총 추천6
  • 설명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들의
    차가운 부리에 묻은 햇살이
    허공으로 찢겨나가는 것을보고
    지상을 떠나 하늘로 오르는 것이
    외로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메모장에 옮겨 놓은 어느 시인의 시중에서

필름 카메라

카메라 M3 렌즈 Summar 50/2
필름 Tmax100 스캔 Tmax100
추천 6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엷게 보이는 구름과 하늘.

그리고 날아가는 새.

비석까지 모두 좋은 구성입니다.


늘 좋은 사진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박차고 창공으로 날아오르면
아무래도 외로움이 좀 무뎌지겠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탑위에 날아가는 비둘기 짝이 앉아있네요.
비둘기는 항상 짝을 지어 다닌다지요? ^^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원매근님의 댓글

원매근

하지만 새들은 결국 땅에서 죽는다고 한 어느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하늘에는 깃털하나 뭍을 곳이 없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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