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8-10-08 08:37

책한권들고가서 하루 이틀정도 머물고

싶은 생각이듬니다!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1

김원식님의 댓글

김원식

08-10-08 08:40

히야....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경종님의 댓글

정경종

08-10-08 09:15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08-10-08 09:52

내면의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조용한 셔터음,
그렇게 가만, 움직이는 발걸음소리, 그 시선...

강연준님의 댓글

강연준

08-10-08 09:58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중고등학교 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분위기에 읊어대던 헤세의 시 한절이 생각납니다.

안개 속에 거니는 것은 이상하여라.Seltsam, im Nebel zu wandern!
덤불도 돌도 외롭고 Einsam ist jeder Busch und Stein,
나무는 서로 보지 못하며 Kein Baum sieht den andern,
각각은 다 홀로일뿐. Jeder ist allein.
...............

돌아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가난에 귀밑털이 어지러움만 심히 슬퍼하던 두보의 마음과
헤세의 단순한 싯구의 깊이를 조금 느끼게 됩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허은순

08-10-08 11:30

덕분에 사진에 시까지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8-10-08 12:47

은은한 분위기...
산사의 느낌이 잘 담겼군요...

최재성님의 댓글

최재성

08-10-08 14:46

부지런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혜택인것 같습니다.
보는 이는 맘 까지 정화되어서 참 좋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8-10-08 17:45

새벽공기가 생생합니다...
음산하지만 상쾌한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듭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8-10-08 20:23

촉촉한 느낌.. 좋~습니다. ^^

박준언님의 댓글

박준언

08-12-26 10:03

와..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한참동안을 바라보게 하는 사진입니다...

홍충섭님의 댓글

홍충섭

09-08-24 23:04

몽유도원도가 생각납니다..

아스라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눈떼기가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