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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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걷다 어느 집
담 넘어로 고개 내민
다알리아를 보았습니다.
어릴적 부터 다알리아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지던 기억이 새로워
살짝 담장에 기대어 담았습니다.
누님이 좋아 하시던 누님 닮은 꽃.
다알리아
...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2 | 렌즈 | 6군8매 |
---|---|---|---|
필름 | 오토200 | 스캔 | 오토200 |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이것이 다알리아군요. ^ ^
색이 참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 ^
조현갑님의 댓글

올드렌즈는 개체마다 성능의 차이가 많아 좋은 녀석을
찿기가 어려운걸로 알고있는데 박명균님이 보유하신
8매양은 8등신 미인이라는게 극명하게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디테일입니다!!!!!
최영회님의 댓글

아무리 6군8매라 하지만
이렇게 꽃닢 속까지 파고들어
그 색을 보여 줄 수 있는지
참 아리송 하네요.
강정태님의 댓글

달리아꽃,
어렸을 때 집 뜰에서 본 이후
오랜만에 사진으로 봅니다.
감개무량하군요.^^
오승주님의 댓글

그렇군요.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의 수줍은 여인네가 살짝 내다 보는 듯.. 잘 감상합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아, 정말 멋집니다.
환상적인 다알리아 사진입니다.
신강현님의 댓글

화사한 다알리아를 보며, 우중에 서해안에서 데이트를 즐기시는 형님을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 시간 보내십시요.^^
하효명님의 댓글

색이 참 고운 달리아네요.
초겨울이 되면 구근을 파서
따뜻한 데 보관했다가
봄에 다시 심는 정성이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꽃이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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