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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족히 십리길은 걸어 나왔나 보다...
잠시 허리라도 펴고 걸어야지...
댓글목록
정진화님의 댓글

아름다운 삶의 현장입니다. ^^
정순혁님의 댓글

아..핫셀
사진 좋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캬~~~~~~멋집니다!
아이고 허리야~~~~~~!
강정태님의 댓글

바닷가 파숑쇼를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하늘 계조와
갯벌의 계조가 정말 멋집니다!
서윤석님의 댓글

멋있는 사진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허리피고 내쉬는 뜨거운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괜찮지요... 더 추워지면....
원매근님의 댓글

멋진 구도의 광각사진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선배님..사진 좋아요 ~~~
조은기님의 댓글

감동적인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얼마전에 '천상의 길, 차마고도'라는 다큐를 봤어요. 거기서 티벳의 옌징, 염전에서 일하는 여인들의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염전일은 그곳 여자들의 일이었대요. 하루에 몇십킬로나 되는 소금물을 퍼다가 가파른 사다리를 몇이나 타고 올라가서 물을 붙고, 염전을 손보고.. 얼마나 고됐겠어요. 옌징의 아낙..이라기보다는 스물남짓한 처자를 취재진이 인터뷰를 했는데요. 열살때부터 그 일을 했다는데 힘이 들긴한데 남자들은 외지에서 장사하고 나무도 해오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하는 이야길 했어요. 그리곤 곧 그곳 여인들의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내용으로 기억해요. '신령님이(<- 잘 기억이 안나요-_-;; ) 옌징에 남겨준 것은 염전뿐이었죠. 소원을 빌렵니다. 다시는 이리 무거운 소금물을 긷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이에요. 인터뷰했던 처자의 이야기와 반해서 흘러나오던 짧고 구슬픈 가락이 제겐 강하게 남았었답니다. 대석님 사진을 보니 그 다큐와 우리네 바닷가 여인들의 삶이 맞물려 한참 머물게 되네요. 좋은 사진, 감사히 보았습니다.
이세호님의 댓글

말이 필요 없는 사진인듯 합니다.
너무 좋아요
최영선님의 댓글

정말 말이 필요없군요.
마술을 부리셨습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삶이 담겨 있는 바다!
참 좋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장지나c
얼마전에 '천상의 길, 차마고도'라는 다큐를 봤어요. 거기서 티벳의 옌징, 염전에서 일하는 여인들의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염전일은 그곳 여자들의 일이었대요. 하루에 몇십킬로나 되는 소금물을 퍼다가 가파른 사다리를 몇이나 타고 올라가서 물을 붙고, 염전을 손보고.. 얼마나 고됐겠어요. 옌징의 아낙..이라기보다는 스물남짓한 처자를 취재진이 인터뷰를 했는데요. 열살때부터 그 일을 했다는데 힘이 들긴한데 남자들은 외지에서 장사하고 나무도 해오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하는 이야길 했어요. 그리곤 곧 그곳 여인들의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 내용으로 기억해요. '신령님이(<- 잘 기억이 안나요-_-;; ) 옌징에 남겨준 것은 염전뿐이었죠. 소원을 빌렵니다. 다시는 이리 무거운 소금물을 긷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이에요. 인터뷰했던 처자의 이야기와 반해서 흘러나오던 짧고 구슬픈 가락이 제겐 강하게 남았었답니다. 대석님 사진을 보니 그 다큐와 우리네 바닷가 여인들의 삶이 맞물려 한참 머물게 되네요. 좋은 사진, 감사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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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여기 바지락 캐는 분들도 30대부터 할머니도 계셨지요.
사진 찍히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하시던 분들인데... 마침 할머니 한 분이 `이거 진통제를 안 가져왔네..`
하시더라구요... 진통제 먹으면서 일해야 한다고... 집은 아마도 십리는 떨어진 곳이었나 봅니다.
같이 나간 우리 회원이 차로 댁까지 모시고 가서 약을 가져 왔습니다... 차 안에는 재배한 고구마 한
무더기가 담겨 있더군요... 한 다라이 잡으면 한 10만원 쯤 하나 봅니다... 그런데 그걸 다 채우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저 분들은 다시 걷습니다.... 바다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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