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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Film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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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8-11-27 10:21
  • 조회1,374
  • 댓글8
  • 총 추천11
  • 설명동네....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어디서 지친몸 기대 계시려나.....

필름 카메라

카메라 @7 렌즈 50mm f1.4
필름 Kodak Ultra 100 스캔 Kodak Ultra 100
추천 11

댓글목록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조그만 모퉁이,
딱 그 만큼의 햇살 아래
더 이상 바랄 욕심 없는,
이 순간의 누림.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보여주시는 사진사진 색감이 참 멋지네요.

최병국님의 댓글

최병국

꽃이 역설적으로 나와 있네요.

이 동 근님의 댓글

이 동 근

앞에 놓인 검은 비닐 봉지.....꼭 필요한게 들어있겠지요?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갖고 그것에 억눌려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저도 내내 그게 궁금했어요. 뭐가 들었을까....
따듯한 햇살과 등 기댈 수 있는 작은 모서리...
그리고 누군가와 나눌수 있도록 아껴놓은 무엇... 그정도로도 충분한 순간...

그런데 오늘은 비가오니, 내동 이분 생각이 나네요...
비 피할 곳은 있으신 걸까 하고...

인용:
원 작성회원 : ▒이 동 근▒
앞에 놓인 검은 비닐 봉지.....꼭 필요한게 들어있겠지요?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갖고 그것에 억눌려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최승원님의 댓글

최승원

대문에서 부터 벽에 걸쳐 드리워져있는 처마의 그림자와 그 중간에 앉아있는 아저씨(할머니?)의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의 중간에 걸쳐있는 노란 줄 까지... 벽에 날카롭게 드리워진 처마의 그림자 때문에 인물의 느낌(서글픔, 처량함???)이 더 강하게 다가오고, 벽의 질감과 노란줄은 저분이 살아온 삶의 일부를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저의 아주 짧은 생각입니다만,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오브제에 대한 느낌이 너무 많은 부제(?)들로 인해 반감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용감(?)하게 댓글을 달았나요? 따스한 마음이 담겨 있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앉아계신 노인분이 시선을 습니다...

오지도 않을 사람을 기다시는 그런 슬픈 표정을 짓고 계신지...
삶에 대해서 반추하게 되네요^^..

최덕형님의 댓글

최덕형

폐하! 햇볕을 가리지 말아 주옵소서. - 디오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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