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08-12-02 14:24

벌거벗은 나무도,
멀지 않아 얼어 붙을 저 江도
먼 산 옅은 빛도,
내 기억, 섬진강 나루같은 애잔함이 가득하군요.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12-02 14:42

아련한 기억속의 풍경 같기도 하고 꿈속의 풍경 같기도 하고..
앙상한 가지가 쓸쓸함을 더하네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12-02 18:54

애잔함이란것이 이렇게 가득차도 애잔하기만 한거군요...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08-12-02 22:50

하루나 또는 며칠이 지나
불현듯 스치듯 지나가는...

애잔함을 찾아가시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