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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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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8-12-18 11:14
  • 조회1,420
  • 댓글5
  • 총 추천6
  • 설명..

    많은 수의 서울 시민은 하루 종일 흙을 밟지 못한다.
    하루를 시멘트를 밟으며 시작하고 그 속에서 잠시 쉬고 다시 그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한다.
    우리는 흙으로 빚어진 우리 몸을 깨끗하게 지키다가
    그 흙에 돌려줄 의무가 있다.

    서울 시장이시여
    다만 세종로 일대 보도의 시멘트 블럭이나마 제거하여 그들에게 흙을 밟게 하시라.

    ...

필름 카메라

카메라 M2 렌즈 Super-Angulon 21/4
필름 TX400 스캔 TX400
추천 6

댓글목록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그러면 서울시장도
발꼬락에 무좀이 좀 없어질텐데...ㅎㅎㅎ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흙냄새가 맡고 싶습니다.

박준언님의 댓글

박준언

도심에서의 흙이 그립습니다.

말씀 동감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그리된다면 다 박명균님 덕분인 줄 알겠습니다.

.

최병국님의 댓글

최병국

잊었던기억이었는데
흙을 밟고 다니니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뽀송뽀송한것이 ㅎㅎ

정말로 그리 된다면 박명균 선배님 덕분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잔디밭이 생겼을때 시청 바로 옆 건물에 회사가 있었어요.
점심때마다 푸른 잔디를 거닐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했는데,,,
몇일 지나니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뾰족구두가 잔듸를 망친다구요.
귀한 잔디밭을 그 이후엔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청앞광장에 황토흙이 깔리면 구두 벗고, 양말 벗고... 따듯한 맨발로 걸어보고 싶습니다.

사진속의 흙으로 둘러쌓인 집은, 아주 조용하고 따듯한 기운이 넘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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