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Gallery

HOME  >  Gallery

Gallery

흔적.

김용준 Film 흑백

본문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9-01-02 21:57
  • 조회764
  • 댓글8
  • 총 추천12
  • 설명M7 / 35mm f2.0 1st / Tmax100 / V700P
    08.12.14 인천 영종도

필름 카메라

카메라 렌즈
필름 스캔
추천 12

댓글목록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새해를 맞이하고 이틀을 지내온 제 발자국은 어떤 모양일까 싶네요.
바람과 새와 사람의 흔적..세상은 그렇게 어우러져 함께 가는 것.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해정님의 댓글

이해정

섬세하기가 그지없는 좋은 사진입니다.
새에 발자국,사람신발 자국,모래알 하나하나,실감나는 멋진 사진입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가지른한 자욱.
사람의 흔적보다.... !!! ( 더 적어면 안 될 것 같아서... ^^)

의미있는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새들의 낙원에 불청객인 듯 사람의 흔적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깨끗함이 너무 좋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정말 멋진 디테일과 구도, 피사체를 담으셨습니다.

참 좋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디테일이 끝내 줍니다.^^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발을 다쳤을까요? 끌린 흔적이 보이는데... 원래 새들은 그렇게 걷는 걸까요?

음... 한해를 마감할 때면 항상 유언장을 쓰는데 작년은 딱 날짜 맞춰 하는게 유치한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좀 빨리 썼댔어요. 12월 초에. 20대 중반부터 쓰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10년은 썼네요. 지난 유언장들을 찾아 비교해 봤더니 물건 목록이 점점 줄더라구요. 그에 반해 지워야 할 컴퓨터 파일 목록, 온라인 가입목록과 비번등은 점점 늘어갔어요. 쓸 땐 몰랐는데 쓰고보니 전 죽을 때 세상에 내가 있었단 '흔적'을 다 지우고 싶어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 심리는 무엇때문일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직은 답이 안 나와요. 전에 울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 그녀가 남긴 물건은 옷 몇벌과 몇권의 불경, 몇 종류의 염주들, 법복, 양산,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사드린 손수건(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드렸는데 돌아가실 때까지 안 쓰셨더라구요 ㅜ_ㅜ) 그렇게밖에 없었어요. 평생 남한테 다 퍼주고 사신 분이니까... 끝도 참 할머니다웠구나 싶었죠. 그런데 전 그렇게 살지도 못하는데 싶으니 숙제처럼 오더라구요. '흔적'과 '정리'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지금이었는데 이 사진을 보네요. 으유~ 흙.

문병철님의 댓글

문병철

여러 가지 발자국과 흔적들...
나의 흔적들은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쪽지보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