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9-01-06 09:25

웬지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입맛도 잃으신듯..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9-01-06 09:31

할머니의 자그마한 체구가 왜곡으로 인해 더 강하게 표현된듯 합니다...

옆에 보이는 식어버린 국밥과 그 식사를 먹는둥마는둥 끝내시고 담배를 태우시는 할머니 모습이

안쓰럽군요.. 서울도 바람이 차고... 사람들의 심리도 차고... 저곳도 칼바람이 부는모양이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09-01-06 10:17

그러게요... 왠지....식어가는국밥같아서요....
새해도 좋은사진 많이올려주세요

한홍배님의 댓글

한홍배

09-01-06 10:23

구겨진 비닐 봉다리들, 식은 국밥, 불꺼진 난로
그리고 담배를 든 할머니...
모든 요소들이 일체감을 주어 참 좋은 사진입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9-01-06 10:24

꺼져 버린 장작불이 더 싸늘한 기운을 느끼게 만듭니다.
다만 따끈한 국밥 한그릇이면 그 추위도 물리 칠 수는 있겠지만....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9-01-06 11:14

어서 할머니 눈가에 웃음이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9-01-06 11:21

사진을 보고 댓글을 보며....., 기환씨가 제일 효자인 것 같네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09-01-06 12:02

꺼져버린 불 탓인지 더 쓸쓸해 보이십니다...
따스한 온기가 저 할머니 곁에 함께 했으면....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9-01-06 15:01

할머니..슬퍼 마세요..
오래 끓인 사골국처럼 깊디 깊은 인생을 살아오셨잖아요..

근데..원장님, 이런 사진은 좀 아프네요..ㅡㅜ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09-01-06 19:50

날씨가 좀 풀렸을까요.
타고 남은 재들이 할머니의 삶과 같이 느껴집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09-01-06 20:55

담배 피고 나시면 웃으실 것 같은데요. ^^

감상 잘 했습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09-01-07 00:26

애잔함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군요!

좋은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0-11-19 00:36

체구는 왜소하나 상당히 강인하게 살아오신 듯 합니다.

담배 한모금에 그동안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을 다 잊고 즐거운일만 남겨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