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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떠난 그곳에도 바람은 불고
눈이 내리고 텅빈 편지함이 있다.
삶의 뒷전은 늘 이렇게 쓸쓸 하다.
글레이저가 연주하는 에릭 사티의 오지브스를 들으며.
그 정적과 고독을 음미하다.
...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M2 | 렌즈 | Summaron 35/3.5 |
|---|---|---|---|
| 필름 | Tmax100 | 스캔 | Tmax100 |
추천 7
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적막함속에 자리잡은 우편함은
간절한 그리움으로 기다리는 그 무엇이 곧 당도할것 같은 예감을 줍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큰 돈을 벌거나 큰 명성을 얻어야 하는 입장이 아니니
굳이 지하벙커같은 곳에서 머리싸매고 살 필요는 없을 것이고,
단지 즐겁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대문도 그러하고
어느것 하나 뽄새없지만,
허허로운 풍경에 지킬것 없는 마음을 가진
주인은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더듬어 찾아주면 좋고, 애써 오지 않아도
쌓인 눈, 더불어 한 겨울 보내면 그만인게지요.
기현선배님 말씀대로 지하벙커에 들어앉아
엉뚱한 머리 싸매는것 보다야 백번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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