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9-01-16 11:23

탐욕에 눈먼 사람들은 깊은 안삭이 왜 필요한지를 알 수 없겠지요.

동안거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반대로 하안거도 있습니다.

그래서 왜 경치좋고 날싸 좋은 때에 절에 틀어박혀있어야 하는가고 물었던적이 있는데,

한 스님이 말하기를

"만물이 왕성하게 생장하는 시절에 중놈이 쓸데 없이 싸돌아다니면,

벌레와 풀들이나 밟아 죽일게 아니냐. 그러니 그냥 쳐밖혀서 수행이라 하라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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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09-01-16 12:12

가끔 성경도 읽어 보고 불경도 읽어 보지만
성경의 예수님 말씀은 몸 움직임의 올바름에 대한 가르침을 받게 되고
불경의 부처님 말씀은 거기에 더하여 정신의 올곧음에 대해 많은 배움을 주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