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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박대원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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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9-01-17 20:30
  • 조회759
  • 댓글5
  • 총 추천2
  • 설명홍대 앞.

필름 카메라

카메라 M7 렌즈 Rigid
필름 TX 스캔 TX
추천 2

댓글목록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식수통 같은데,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 ^^
인간의 물통은.........

귀한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ps

" 사진과 함께 하는 이야기 " 에 제 글과 김용준님의 글을 내려 달라고 하셨지요.
이 점 저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69824


박선생님께서 올리신 사진의 설명 글 중....

" ....번이나 거저 들어와 참 많이도 놀았다.
우리 LeicaClub이 고맙다.
아쉽게도 <사랑>이 온전히 안 보인다. "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4582

저는 라클이 그냥 즐기고 쉽게 노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가정 파괴범 들은 머물 곳이 아니지요 라클이 지저분한 곳이 아닌데....
약 6년전 라클 남자 회원은( 그 당시 의정부에 살았음) 부인과 함께 제가 사는 곳 하동에 내려와서
1박 2일 동안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라클은 사진과 더불어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의 차이겠지요. ^^


.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그러고 보니 식수통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
하지만, 저는 그렇게 안 보았답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보고도 저 사진을 올렸다면, 무슨 사회고발 사진이 아닌 바에야, 저 분께 죄를 짓는 게 되겠지요.

그도 그럴 것이, 저 분은 음식 그릇이나 재료를 수시로 씼을 물이 꼭 필요한 포장마차를 꾸리는 게 아니라
굳이 물이 필요 없는 군 고구마, 삶은 옥수수, 그리고 몇 봉다리의 땅콩 등 과자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식수통이 아니라 석유통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찍을 땐 저 통을 전혀 의식하지 못 했었습니다만.

한 장의사진이 보기에 따라서 이렇게 달리 보이듯이
김병기 님의 댓글과 관련된 제 희망사항이나
우리 LeicaClub에 대한 제 생각은 다른 여러분들의 것과 다를 수도 있겠지요.

제가 세상살이를 잘 몰라서 그런지
누군가한테 두들겨 맞고 길바닥에 쓰러지는 사람을 보게되면
저는 무작정 달려가서 그 사람을 먼저 일으켜 세워주고 싶답니다.
시시비비는 그 다음일 것 같아서요.
참 바보 같죠? ^^

* 제가 조 선배님께서 끝에 덧붙이신 글, "특히 가정......" 대목을 미처 읽기 전에 이 글을 썼습니다.

<추기>
바로 위의 마지막 한 줄이 글로서는 조금 어색해서 그것을 지우고
제가 위의 댓글을 쓸 때까지만의 조 선배님 댓글을 인용했었을 뿐입니다.
별다른 의도가 없었기에 원래 대로 다시 되돌려 놓았습니다만
서로의 얘기가 어쩐지 이상하게 이어지는 것 같아 제 사진을 내리고 싶어지군요. ^^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길바닥에 쓰러진 사람 있으면 무조건 일으켜 세우신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바보 같은 짓이 아니지요.

제가 서울에 살 때
겨울철 술에 만취되어 길에 쓰러진 사람 깨워서 집으로 보내려고 하다가
멱살 잡히고 뺨 몇 대 맞고 양복 찢기고....

그러나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호 받을 사람이 있고 보호 받지 못 할 사람도 있다.
제 짧은 생각일까요.

끝으로 선생님의 고우신 마음은 제가 잘 알겠습니다. ^^


ps
제 처음 댓글을 추가로 인용 하셨네요.
선생님의 댓글 중...덧붙임 글도 삭제하시고.... ^^
그러나 저는 선생님의 댓글을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수정 삭제가 가능 하도록....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조성욱
식수통 같은데,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 ^^
인간의 물통은.........

귀한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ps

" 사진과 함께 하는 이야기 " 에 제 글과 김용준님의 글을 내려 달라고 하셨지요.
이 점 저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69824


박선생님께서 올리신 사진의 설명 글 중....

" ....번이나 거저 들어와 참 많이도 놀았다.
우리 LeicaClub이 고맙다.
아쉽게도 <사랑>이 온전히 안 보인다. "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4582

저는 라클이 그냥 즐기고 쉽게 노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가정 파괴범 들은 머물 곳이 아니지요 라클이 지저분한 곳이 아닌데....
약 6년전 라클 남자 회원은( 그 당시 의정부에 살았음) 부인과 함께 제가 사는 곳 하동에 내려와서
1박 2일 동안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라클은 사진과 더불어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의 차이겠지요. ^^


.


정말 해도 해도 골고루 여러가지로 너무하군요.

이 무례함과 비열함, 그리고 치졸함에 분노를 감추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사진 한 장 올려불까하고 들어와서 이 저 사진을 둘러보다가...

추천없이 댓글만 3개 달린 사진을 열어보니....

.

.

님의 댓글

고구마
옛날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쌀이 귀하던 시절 밥대용으로 서민과
가장 가까웠던 작물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와 생사 고락을 같이한 음식이지요.
요즘이야 그저 겨울철 간식 거리로 인기가 있을 뿐 이지만

요즘 모퉁이 시리즈를 잘 보고 있습니다.
모퉁이 하면 서민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 오르 듯
박대원 선생님의 작품에서도 그런 것이 느껴져 더 깊은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수 많은 모퉁이 마다에 깃들어 있는 삶의 그림자들
오래 오래 작품으로 만들어져 계속 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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