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구님의 댓글

양진구

09-01-19 12:57

소실적 늦은 오후 툇마루에서 잠들다 들은
교회탑 종소리가 들립니다.

시장가는 엄마는 한숨 자라며 등 토닥여주고
눈을 감으면 끄는 슬리퍼소리 점점 멀어지던 기억..

차명수님의 댓글

차명수

09-01-19 13:09

what a piece of impressionist painting!

님의 댓글

09-01-19 13:20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겪으신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극복을 하시고 사진 까지 올려 주시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 묘 옆에 움막을 짓고 3년상을 치루던
조상들의 마음까지야 닮을 수는 없는게 현실 이지요.
멋진 작품 감사 드립니다.
사진에도 진한 슬픔이 배어 있는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9-01-19 21:53

제 손 끝으로 칠 수 있는 타자로는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사진이 주는 감성적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