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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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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9-08-14 13:03
  • 조회611
  • 댓글4
  • 총 추천3
  • 설명눈총. 3/3

    신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 사람.
    그 사람에게서 웃음을 지워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일부러 도발해 보았었다.

    - 그동안 눈총을 쏴 준 젊은이들에게 감사하며.

    ..

필름 카메라

카메라 R8 렌즈 35/f2.0
필름 TX 스캔 TX
추천 3

댓글목록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선배님 점점 가까이 가시는데 염려됩니다.
눈매가 무서운데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눈매는 확실히 무서운데...

무섭지는 않습니다...^ ^

성원기님의 댓글

성원기

그 도발을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

제가 쓰지않는 80~200라도 보내드릴까요? ^^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인용:
원 작성회원 : 성원기
그 도발을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

제가 쓰지않는 80~200라도 보내드릴까요? ^^

감사합니다, 성원기 님!
도발은 오히려 35mm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더군요.

모르는 사람을 제가 찍을 때
보통은 그 앞을 왔다갔다 서성인다거나, 아니면 눈짓으로나 손짓으로, 좀 찍겠다는 암시를 하죠.
그러나 도발은 느닷없이, 그것도 바로 코 앞에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입니다.
대부분 깜짝 놀라죠. 물론 웃을 틈도 없고요.
찍고 나서 얘기를 나누면 대부분 이해를 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친구가 된 젊은이들도 있고요.

나름 재미는 있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만
왜 있잖아요, 빈총도 아니 맞느니만 못하다는 말이요.
그래서 이 <눈총>도 서둘러 마감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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