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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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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9-09-08 11:56
  • 조회550
  • 댓글4
  • 총 추천3
  • 설명홍대앞문화. 7/n

    <무전여행 24시> #7

    이게 그토록 꿈꿔 온 <오디션>이라면 얼마나 좋으랴.

    이번 무전여행도 실은 세상보기나 서울구경이 아니라
    '래퍼가 되기 위한 모험'의 하나가 아니였던가.
    하지만 <아메리칸 아이돌> 같은 건 역시 없었다.

    유명인 명ㅇㅇ씨가 원장.
    탤런트, 모델, 가수, 댄서 등을 양성하는 제법 커 보이는 규모.
    그 기대했던 오디션은 몇 개월 수강을 마친 뒤의 일이었다.

    가기 전에 미리 일러두었었다.
    큰 기대는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좌절감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시 홍대 앞 놀이터로 돌아왔다.
    밤은 어둑해지고 SOUND BOX가 공연을 막 준비하고 있었다.
    그 밴드리더한테 나는 부탁했다, 노래 한 곡 불러 보게 해 달라고.

    물론 노래는 미숙했다.
    그러기에 더욱 더 뜨겁게 밴드와 청중들은 30분이 넘도록 호응해 줬다.
    홍대앞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후기:
    * 그 뒤 두 자매는 그들만의 무전여행을 3일간 더 하고 지난 토요일 무사히 귀가했다.
    ** 그들과 한 일행으로 처음에 내가 잘못 알았던 제3의 어린 여자, 그의 이야기가 오히려 홍대앞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차마 이야기하지 못한다.
    ..

필름 카메라

카메라 M7 렌즈 50 f1.4
필름 TX 스캔 TX
추천 3

댓글목록

박재호님의 댓글

박재호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같이 꿈을 쫓으셨군요..

교감하시는 모습. 참 멋지십니다.

배성환님의 댓글

배성환

아무쪼록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젊음은 무엇을 해도 멋있어 보입니다.
돌아가고픈 생각이 절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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