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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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파리의 겨울은 한국처럼 날카롭게 춥진 않습니다.
오늘부터 영하로 내려가는데, 추워야 영하 5~6도입니다.
그런데, 바지가랭이로 기어들어오는 바람이 이상하게 춥습니다.
해서 파리의 겨울은 외로운 사람을 미치게 만들곤 합니다.
추운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진 않습니다. 그냥 추운 채로 죽고싶어 하죠...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mamiya 6mf. ilford delta 100 | 렌즈 | |
|---|---|---|---|
| 필름 | 스캔 |
댓글목록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오늘 따라 선생님의 흑백에 옅은 노랑처럼 온색의 표현이
느껴져 쓰신 카메라와 필름에 눈길이 가기도 했었습니다.
적당히 내리쬐는 어느 날의 겨울 햇볕이 더 외로워 보일때가 있던데요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명에 한참을 웃고 있습니다!
몽마르뜨로 가는 언덕길주변에 가면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따뜻할것 같은데요..... 어딘지 아시지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화면에서 진한 쓸쓸함이 묻어 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설명과 어우러지는 사진이 무척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설명을 보고 사진을 보니 강물이 더욱 검게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다리 위로 지나가는 행인 . 뭔 생각에 잔득 잠겼는지? 시선을 붙듭니다. ^^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몇번의 겨울 유럽을 경험한 바로는 말씀하신 것 처럼
우울하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가 있었던 그런 기억입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오랫만에 들어와, 이 선생님 사진을 보니 반갑고 좋습니다.^^
사진을 보며, 뜬금없이 년전에 선생님과 광화문에서 김치찌개 먹던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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