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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환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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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9-12-14 23:09
  • 조회633
  • 댓글7
  • 총 추천7
  • 설명파리의 겨울은 늘 추적 추적 차가운 비가 뿌립니다.
    김봉섭님 부친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제게도 년로하신 병 중인 부친이 계시고,
    너무 멀리 있어 늘 좌불안석입니다.
    '삶에서 무엇이 참 가치인지?' 이것을 확신하지 못하기에 내 삶은 아직 방황 중인 것 같습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m6, 35mm 1.4 asph, delta 100 렌즈
필름 스캔
추천 7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91년부터 세번을 찿아가본 아름다운 파리.......

또 가고 싶습니다!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선배님, 힘내세요.

다 잘 될 것입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마음이 가라앉을때는 강변을 걸어도 그렇고
다리 위에서 행인들을 봐도 상념에 잠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타국에 있어 말씀하시는 느낌이 뭔지 조금은 알듯 싶기도 하네요.

파리는 지금 이 시간 월요일 저녁이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사진과 설명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잘 감상합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제 친구가 파리에서 19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파리의 겨울 이야기를 해주곤 하더군요.
그래도 찾아 올 봄날이 있기에 겨울이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봉섭씨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속으로는 마음이 너무 아프겠지만 겉으로는 애써
씩씩한 모습인 것 같았습니다...

참! 어제 제 석양사진의 前경 부분은 최근 제 사진 중 백암리 라는 제목의
사진이 그 부분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한국에서 보면
겨울비 내리는 센강도 아름답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작아 보이는 사람들 옆의 나무 . 참 키가 크기도 합니다. 역시 인생살이는 고뇌의 연속 인 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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