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10-05-29 07:10

황량한 황톳길에 축 쳐진 자루가
인생의 무게 같습니다.
회색빛 도는 하늘에 벗은 자작나무도 멋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10-05-29 10:30

정말 그림 같은 사진입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0-05-29 11:49

감각적인 사진입니다.

전석주님의 댓글

전석주

10-05-29 16:04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사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창업님의 댓글

이창업

10-05-30 07:21

지극히 회화적인 완전한 구성과 색체감인 것 같습니다.
모든 요소 중에서도 머리의 높이가 절묘한 것 같네요.

밭도, 마을도 보이지 않는 황토 길.
그는(副題?),
밭에서 돌아 오는 길인가요.
이웃에서 돌아 오는 길 인가요.

(사이 길로) 어디로 가는 것 일까요?
일상(日常)의 반복인가요?

이리저리 생각하며,
감상하다 보면
(사진의 사람을) 뒤따라 가고 있는것 같네요.
간간히 보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요즈음,
그림(사진) 공부나 글 쓰는 공부를 독학하는 즐거움에 웃음 짓지요.

좋은 사진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10-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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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머물거나 가고 싶었던 길

소중하기에 감출 수 밖에 없는 응어리 진 언어들이

빈센트의 차이나 불루색 눈과도 같은 사진가의 렌즈에

푸르디 푸르게 반사되겠죠..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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