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10-08-22 11:55

저는 선생님의 작품을 볼적마다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때 캐논 QL을 가지고 따끔 따끔 찍었지만 소장하고있는

필림이 단 한컷도 없는데....우째 보관을 하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88년이전에 촬영한 필림은 몽땅 곰팡이가 쓸어서 다버렸는데 참 용이하십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08-22 12:03

참 근사한 사진이군요.. 이야기가 숨어있구요... 바람불어 날리는 머리카락..
또.. 명기F2s ... ^^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10-08-22 12:40

저 아찌는 분명 Roma Olympic Twist Champion 그당시 장발추세인데
짧은 머리는 그들 밖에 없었지요. 당시 F2s 면 최신형 카메라였었지요.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10-08-22 13:29

바람에 뒤집어진 종이의 써있는 글씨 지금 보니
"파트너 빌려드려요"라고 되어 있네요.
짧은 머리의 남학생은 학군단인 것 같은데 인형을 빌리러 온 것인지 파트너를 빌리러 온 것인지---

대 여섯 번에 걸친 이사와 해외생활에도 필름은 거의 대부분 보관하고 있는데 좋은 습관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F2s는 지금은 게을러서 그리고 시간이 잘 안나서 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시 렌즈들은 디카에 물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과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