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Gallery

HOME  >  Gallery

Gallery

서향 창문

진인구 Film 칼라

본문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10-10-29 14:45
  • 조회690
  • 댓글5
  • 총 추천7
  • 설명이곳에서의 마지막 가을이겠지..

    @금호동

필름 카메라

카메라 Zeiss Ikon ZM 렌즈 Carl Zeiss ZM Biogon 2.8/28
필름 Kodak Portra 160NC 스캔 Kodak Portra 160NC
추천 7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28mm 인데 조리개 몽땅 오픈하고 무한대 촛점으로 간 건가요?
포인트가 되는 RED가 아웃포커싱이 되어서요.

제목이 창문이라서, 창문에 포커싱하신 것은 알지만
칼라 사진 속에 RED가 포함되면 그게 주인공이 되더라구요.

사진=이미지 언어는 감성적 접근보다 감각적 접근이 먼저라고 생각하고요
감각적 접근을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좋은 이미지를 창조하게 되더라구요.

감각적 접근은 곧 이미지 표현 언어를 익히는 것인데,
모든 사진적 기능과 시각심리학, 미학, 색채학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물론 나중엔 감성적 접근으로 가야합니다만,,,, 포름 설문조사를 하시면서
올리신 그런 사진이 (주로 흑백이 되겠군요) 감성적 접근 이미지라 생각하죠.
혹자는 주관적 사진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사진은 주제가 있는 사진이라
개성이 강하고, 스스로 도취되어 몰입하는 사진이고, 혼자하는 사진이며,
그래서 공감의 폭이 매우 좁을 수도 있는 거구요.

저의 이런식 댓글 싫으시면 곧 삭제 들어갑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아뇨 괜찮습니다. 아니.. 아주 영광입니다 ^^
삭제하지 마세요.. ㅎㅎ 다른 분들도 참고해야할테니까요..

말씀을 잘 이해하겠습니다.
흔히.. 사진에 문법이 있다하는데.. 감각적 접근이라함에 해당하는 것 같군요..
문법을 마스타 해야 감성표현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렇게 저는 이해합니다.

이해는 하지만.. 감각적 접근법을 배우거나 익히려하지도 않고..
그냥.. 제멋대로 혼자하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하면.. 그냥.. 난 아마추어야. .. 난 그냥 취미로 내멋에 하는거야.. 라고 고집세우는 식이죠 ㅎㅎㅎ

아.. 참.. 아마도 최대개방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빛이 밝아서 샷타속도도 높이고 조리개도 왠만큼 조였을것 같은데.. 단지 그 기와(용두라고 하나요?)가 심도 밖에 나와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이미 찍힌 사진에 그리 나왔으니.. 어쩌겠습니까? 아마 프로라면 이 사진 버렸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마추어와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냥 올리는 것이죠.. ㅎㅎ
어쩌면.. 그게 Red 부분이 심도에 들어와있지 않은게 다행이다.. 하는 생각도 전 해봅니다.. 만일 그게 심도에 들어와있으면.. 제가 제목을 "창문"이라고 붙이기가 어려웠을겁니다.. ^^

실은.. 이 장면은 .. 제가 이 장면과 어떤 교감이 이루어져서 찍은 건 아닙니다.
그냥... 지는 햇살이 벽에 반사되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이걸 찍어야하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나올지.. 찍혀 보일런지는
현상해봐야 아는 것이겠지만요.. 이런 방식이.. 아마추어적이겠지요.. ㅎㅎ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저 뒤에 스카이 라이프 접시가 선면한 것으로 봐서
최대 개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레드를 칠한 분의 마음이 참 재밌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상원님의 댓글

김 상원

좋은 작품 감상과 값진 평을 한꺼번에 보게되는군요.
추천하러 들어왔다 좋은 것 배워감니다.
잘 보고 감니다
모두 감사함니다...^^*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좋은사진도 보고 값진 글도 보고...... 그냥 얻어가는거 같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쪽지보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