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10-12-12 22:36

어제 <'표정관리' 2>와 같이 먼 훗날의 기록을 위해 덧붙여 둡니다. ^^

RE: 따님 사진 #1
보낸사람 : "최영은"
보낸시간 : 2010-12-12 (일) 21:22:36

안녕하세요.
어제 지하철에서 저희 딸을 예쁘게 봐주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말도 하나둘 늘고
명랑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그 모습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었었지만
제 실력에는 잘 포착이 안 되어 안타까웠던 차에
이렇게 자연스러운 예쁜모습 담아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또한 leicaclub에 올려놓으신 다른 멋진 사진들도
모두 보진 못했지만 잘 감상했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의미가 담긴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딸사진이 그 사진들 중 하나가 된 것 영광입니다 ^.^
시간 날 때마다 종종 들어가 감상할께요.

앞으로도 계속 건강히 사진작품활동
활발히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속의 제 딸 웃음이
항상 이어질 수 있도록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