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쪽 해안에서
이치환 Exhibition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바람과 구름과 그리고 가슴 두근거림.
구름도 있고, 바람도 불고, 폭풍우도 치다가 조용해지고,,,
이런게 사는 맛이고, 이래야 사진 찍을 맛도 생기고...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11:01:18 00:25:37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후~우 하고 깊은 숨을 내쉬면서 이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님의 댓글
바람 소리도 들리고
바람이 보입니다.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더 넓은 대지와 긴장감을 주는 먹구름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듬니다!
땅에도 하늘에도 바람을 느끼게 하는군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카메라 잡은지 햇 수 좀 되고보니,
건방진 말이지만,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장비나 기술, 사진학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마음 안에 무엇이 있는지?
그의 사진 미학은 어느 방향으로 세워져 있는지?
그의 삶은 어떠한지, 즉 격동하는 삶인지, 안일한 삶인지?
같은 것에 사진이 결정된다는 걸 알았다는거죠.
이것이 어디 사진예술 뿐이겠습니까?
모든 예술의 장르에 다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모든 작가가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치열하게 소설을 쓰고, 치열하게 시를 쓰며,
치열하게 그림을 그리고, 치열하게 작곡을 하며,
치열하게 조각하고, 치열하게 사진을 찍는 거겠죠.
치환님이 말하는 <나르치스>도
복음사가 조각을 위해 수많은 충동과 열정,
방황과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경지에 오른 후
모든 것을 버리고 훌훌 떠나버리지 않습니까?
치환님 사진을 보면
맥크로하면서도 격동하는 표현의 방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 사진에서는 도무지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지요..^^
니체식의 표현이라면,
치환님의 사진은 다분히 디오니소스적이고,
제 경향은 아무래도 아폴론적 아류인데...전 이게 항상 불만입니다.
생애에 걸쳐 형성된 삶의 영위방식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치환님의 치열한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이태인님의 댓글
이태인
요즘 너무 멋진 사진들을 올려주십니다.
비,바람이 부는 해안의 긴강감과 흑백의 강렬함이 오랫동안 기억에 머무를듯 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수평선 가운데로 빨려 들어갈 듯
숨이 턱 막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하늘이 내려 앉을 것 같은......
아, 지구상에 계신 모든 신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ㅎㅎ
날마다 이런 날씨면 驚氣 올라서 어쩌케 살아요??? ㅋ
심상찬님의 댓글
심상찬
감동이밀려옵니다 .................... ㅠ ㅠ
저기 잠시라도 서있어보구싶습니다
marita solberg가 노래한 솔베이지에 노래를 들으면서,,,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광활한 풍경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가슴 쫙피고 팔올려 바람을 느껴봅니다. ↖ ^_^' ↗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댓글을 시로 만드는 멋진 사진......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