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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쪽 해안에서

이치환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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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11-01-18 15:58
  • 조회1,228
  • 댓글14
  • 총 추천23
  • 설명바람과 구름과 그리고 가슴 두근거림.

    구름도 있고, 바람도 불고, 폭풍우도 치다가 조용해지고,,,
    이런게 사는 맛이고, 이래야 사진 찍을 맛도 생기고...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11:01:18 00:25:37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23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후~우 하고 깊은 숨을 내쉬면서 이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님의 댓글

바람 소리도 들리고
바람이 보입니다.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더 넓은 대지와 긴장감을 주는 먹구름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듬니다!

땅에도 하늘에도 바람을 느끼게 하는군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카메라 잡은지 햇 수 좀 되고보니,
건방진 말이지만,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장비나 기술, 사진학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마음 안에 무엇이 있는지?
그의 사진 미학은 어느 방향으로 세워져 있는지?
그의 삶은 어떠한지, 즉 격동하는 삶인지, 안일한 삶인지?
같은 것에 사진이 결정된다는 걸 알았다는거죠.

이것이 어디 사진예술 뿐이겠습니까?
모든 예술의 장르에 다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모든 작가가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치열하게 소설을 쓰고, 치열하게 시를 쓰며,
치열하게 그림을 그리고, 치열하게 작곡을 하며,
치열하게 조각하고, 치열하게 사진을 찍는 거겠죠.

치환님이 말하는 <나르치스>도
복음사가 조각을 위해 수많은 충동과 열정,
방황과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경지에 오른 후
모든 것을 버리고 훌훌 떠나버리지 않습니까?

치환님 사진을 보면
맥크로하면서도 격동하는 표현의 방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 사진에서는 도무지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지요..^^
니체식의 표현이라면,
치환님의 사진은 다분히 디오니소스적이고,
제 경향은 아무래도 아폴론적 아류인데...전 이게 항상 불만입니다.
생애에 걸쳐 형성된 삶의 영위방식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치환님의 치열한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이태인님의 댓글

이태인

요즘 너무 멋진 사진들을 올려주십니다.
비,바람이 부는 해안의 긴강감과 흑백의 강렬함이 오랫동안 기억에 머무를듯 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수평선 가운데로 빨려 들어갈 듯
숨이 턱 막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하늘이 내려 앉을 것 같은......
아, 지구상에 계신 모든 신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ㅎㅎ
날마다 이런 날씨면 驚氣 올라서 어쩌케 살아요??? ㅋ

심상찬님의 댓글

심상찬

감동이밀려옵니다 .................... ㅠ ㅠ
저기 잠시라도 서있어보구싶습니다
marita solberg가 노래한 솔베이지에 노래를 들으면서,,,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광활한 풍경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가슴 쫙피고 팔올려 바람을 느껴봅니다. ↖ ^_^' ↗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댓글을 시로 만드는 멋진 사진......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치환님 새해많이기대합니다
개안좀확실히합시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이런 작품에는 꼭 추천을 해야 합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모든 님들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사진 한 장의 시각적 의미보다 그 뒤에 감춰진 것까지도 감지해내시는 감각을 존경합니다.

이창업님의 댓글

이창업

오, - - -

구름.

구름.

하늘에 구름

그는,

감옥에서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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