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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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파리 9호선 지하철 안.
낡았지만 꼼꼼하게 손질해서 단정하게 차려입은 남자가 우루루 내리는 사람들을 피해 조심스럽게 올라탄 후
내릴 때까지 저렇게 문 앞에만 서 있었다. 문이 열리면 내렸다가 마지막 승객이 타면 다시 타고...
표정이 잔뜩 긴장한 채... 차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들여다 본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24mm nikkor, delta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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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추천 13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꽃을 받는 분 보다 꽃다발을 준비하면서 얻는 행복감이 더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용준
꽃을 받는 분 보다 꽃다발을 준비하면서 얻는 행복감이 더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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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혹, 선물용 꽃이 다칠까 피하는라
그러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님의 댓글
Ask or propose 하러 가는건 아닐까요?
아! 아니군요... 반지가 있는걸 봐서는...
용서를 구하려? 아니면 아내 생일축하?
역시 아니군요... 잔뜩 긴장했다니..
아무튼
세심한 관찰력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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