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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2/2

박대원 디지털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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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1-03-16 14:09
  • 조회1,077
  • 댓글1
  • 총 추천4
  • 설명"나이? 일흔 아홉!"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 한 대목이다.

    자식이 웬수지.
    집을 다 없애 먹었어. 뭐 경마장이라나 거기서.
    그때 내가 미쳐버렸었지. 저기 저 청량리정신병원에도 있었어.
    벌써 10년이 넘었구먼.
    지금은 내가 죽을 수 없어......
    다 늙고 병들어서 내 쪽방엘망정 제 집 찾아 돌아와 누워 있으니, 불쌍한 그 웬수가.

    이야기도 참 잘하신다, 마지막 한 마디까지.
    "근데, 아저씬 기자신겨?"

    ( 종각역 )

디지털 카메라

Maker Canon Model Canon EOS 5D Data Time 2011:03:16 13:38:35
Exposure Time 1/25 ISO Speed 1600 Exposure Bias Value -1/3
추천 4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일흔 아홉에도 자식을 거두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할머니시군요
그 삶의 무게가 머리로는 잘 가늠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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