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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의 언덕

허영주 디지털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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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1-10-05 21:00
  • 조회1,102
  • 댓글4
  • 총 추천8
  • 설명하루도 저물어 간다
    구름이 모여드는 서쪽 하늘 아래
    피안의 언덕이 있을까

    지혜를 남기고 가신 님
    행여라도 뵈리라 하고
    간절히 서역을 우러른다

    윤회의 깊은 인연은
    인간 세상에 나를 내려 놓고
    구도의 비구로 살게 하였나니.....
    .........

    해가 저무는 봉우리
    육도윤회의 한가운데 서서
    반야의 세계를 가늠해 본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Canon Model Canon EOS-1DS Data Time 2011:10:02 13:36:09
Exposure Time 1/250 ISO Speed 100 Exposure Bias Value 0/1
추천 8

댓글목록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한결같은 아름다운 시입니다.
스님의 눈은 어디를 바라보시나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원 작성자:이용훈님

인용:
한결같은 아름다운 시입니다.
스님의 눈은 어디를 바라보시나요?
__________________
손녀가 그려준 아바타가 좋다 www.SEAin.net



고맙습니다^^~

털신을 신고는 오르기 힘든
가파른 바위산
비봉에 올라오시어

젊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어 주시고
향로봉 쪽을 잠깐 바라보시었지요
그 쪽이 서쪽이라서....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시를 써 내려가기 위해 일부러 공백을 만들어 가면서 촬영하시는 가 봅니다.
시가 없더라도 많은 상상을 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일산에 계시니 언젠가는 한 번 뵙겠군요. 전 사무실이 주엽입니다...ㅋ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시를 써 내려가기 위해 일부러 공백을 만들어 가면서 촬영하시는 가 봅니다.
시가 없더라도 많은 상상을 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일산에 계시니 언젠가는 한 번 뵙겠군요. 전 사무실이 주엽입니다...ㅋ


아....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욕심대로라면 주 피사체(스님)가 많이 작았으면 합니다
거리는 좋았는데,,,하필 저 아바타에서 처럼 망원렌즈를 들고 있을 때.....ㅎㅎㅎ

여백을 좋아해서 여백은 여백대로 두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런 사진일수록 긴 여백은
감상 하시는 분에 따라서는
또 다른 멧세지를 느끼실수도 있을텐데요~~

언제나 글 때문에
이미지의 많은 손상이 있음을 아프게 여깁니다.

시를 의도하여
사진을 만든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진을 보고
글이 셋방살이를 하는 폭이지요~~ㅎㅎㅎ

하찮은 결과물을 보시고
이렇듯 깊이 평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사진 언제나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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