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허영주 Film 칼라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삼청동
북악의 모퉁이길을 돌아
삼청동 까페에서는
은행나무 가지 사이로
노랑비가 내린다
파라솔은 지붕처럼 하늘을
받치고 섯고
그 아래서 연인들은
마주 보고
눈으로 가을 편지를 쓴다
이태전 어느 날
북악길을 함께 걸었던 생각....
두고 온 어린 아이처럼
그 날이 몹시 그립다
2011. 11. 7
어야 씀
필름 카메라
카메라 | Leica M3 | 렌즈 | summilux 50 1:1.4 |
---|---|---|---|
필름 | Pro Image 100 kodak | 스캔 | Pro Image 100 kodak |
추천 11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흠~, 사진을 보면서 좋은 싯귀를 읽는 즐거움이 솔솔합니다.
전처럼 사진 속에 싯귀가 섞여 있었다면
사진 감상도 시 읽기도 각각 1/2이었을 텐데
이제는 합이 2입니다. ㅎㅎㅎ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정태
흠~, 사진을 보면서 좋은 싯귀를 읽는 즐거움이 솔솔합니다.
전처럼 사진 속에 싯귀가 섞여 있었다면 사진 감상도 시 읽기도 각각 1/2이었을 텐데 이제는 합이 2입니다. ㅎㅎㅎ |
고맙습니다 강선생님^^*~
여러 선배님들의 따뜻한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도 강선생님의 사진이 올라오길
무척 기다립니다^^~
임용규님의 댓글
임용규
해가지고 가을 바람 찬기운 머물 때 실내 등 밝힐 쯤이면 따스한 차 한잔 생각이 마음을........
사진 오래동안 보고있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임용규
해가지고 가을 바람 찬기운 머물 때 실내 등 밝힐 쯤이면 따스한 차 한잔 생각이 마음을........
사진 오래동안 보고있습니다 |
차 한잔을 마시는 여유.....
참 좋습니다^^*~
가을엔 더욱 더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