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Gallery

HOME  >  Gallery

Gallery

삼청동

허영주 Film 칼라

본문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11-11-07 20:33
  • 조회776
  • 댓글4
  • 총 추천11
  • 설명삼청동


    북악의 모퉁이길을 돌아
    삼청동 까페에서는

    은행나무 가지 사이로
    노랑비가 내린다

    파라솔은 지붕처럼 하늘을
    받치고 섯고

    그 아래서 연인들은
    마주 보고
    눈으로 가을 편지를 쓴다

    이태전 어느 날
    북악길을 함께 걸었던 생각....

    두고 온 어린 아이처럼
    그 날이 몹시 그립다


    2011. 11. 7
    어야 씀

필름 카메라

카메라 Leica M3 렌즈 summilux 50 1:1.4
필름 Pro Image 100 kodak 스캔 Pro Image 100 kodak
추천 11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흠~, 사진을 보면서 좋은 싯귀를 읽는 즐거움이 솔솔합니다.
전처럼 사진 속에 싯귀가 섞여 있었다면
사진 감상도 시 읽기도 각각 1/2이었을 텐데
이제는 합이 2입니다. ㅎㅎㅎ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정태
흠~, 사진을 보면서 좋은 싯귀를 읽는 즐거움이 솔솔합니다.
전처럼 사진 속에 싯귀가 섞여 있었다면
사진 감상도 시 읽기도 각각 1/2이었을 텐데
이제는 합이 2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강선생님^^*~

여러 선배님들의 따뜻한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도 강선생님의 사진이 올라오길
무척 기다립니다^^~

임용규님의 댓글

임용규

해가지고 가을 바람 찬기운 머물 때 실내 등 밝힐 쯤이면 따스한 차 한잔 생각이 마음을........
사진 오래동안 보고있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임용규
해가지고 가을 바람 찬기운 머물 때 실내 등 밝힐 쯤이면 따스한 차 한잔 생각이 마음을........
사진 오래동안 보고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시는 여유.....
참 좋습니다^^*~
가을엔 더욱 더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쪽지보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