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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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키우시던
학 두마리 여기서 찾았다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남과 북의 회포를 푸는 곳
비록 이백을 못 넘는
등성이 같은 산 이지만
봉우리에서 보는 곳 마다
탄성을 멈출 수 없다
팔방을 매일 바꾸어 보며
집 한채 짓고 살았으면.....
사람 드문 날 정자에 앉으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아무리 찾아 보아도
그 학은 온데 간데 없고
저 멀리 북녘 하늘로
철새 한무리 울며 날아간다
2011. 11. 15
어야 씀
필름 카메라
카메라 | 1v hs | 렌즈 | EF100-400mm, 1:4.5=5.6L IS USM CANON L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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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Fujichrome Velvia 50 | 스캔 | Fujichrome Velvia 50 |
추천 11
댓글목록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눈에 익숙한 풍경이로군요..
탁트인 시야와 함께 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지민숙
눈에 익숙한 풍경이로군요..
탁트인 시야와 함께 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
운동삼아 자주 가는 곳입니다
둘레길이 참 잘 만들어진.....
공원 같은 산이지요^^*~
가까이 계시니
다녀 오셨겠지요^^?~~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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