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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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 아래 저수지에서
용 두마리가
하늘로 올라 간다
이렇게 전하여 져서
저 못은 앞으로
용연(淵)이라 불릴지도 모른다
세상 사람들의 말은
오랜 옛날 고리짝 부터
그렇게 시작 되어
알면서도 접어 주고
모르더라도 그르려니 하고
전설로 남겨졌지
'나는 오늘 용이 오르며
빛이 내리는
대단한 장면을 담은게야...흐흐'
이런 꿈을 꾸며
오늘도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셔터를 누르고 또 누른다
2011. 12. 2
어야 씀
디지털 카메라
Maker | LEICA | Model | D-LUX 5 | Data Time | 2011:11:26 14:19:33 |
---|---|---|---|---|---|
Exposure Time | 10/10000 | ISO Speed | 80 | Exposure Bias Value | 0/100 |
추천 18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왼쪽의 용은 승천의 힘이 괭장합니다....ㅎㅎ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왼쪽의 용은 승천의 힘이 괭장합니다....ㅎㅎ
|
아마도 수컷龍인가 봅니다^^~ㅎㅎㅎ
오서산 정상에서
아주 잠깐 보여주고
다시 하늘이 컴컴하여 져서
카메라를 들고
닭좇던 개 지붕쳐다 보득끼
다시 멍`~하여졌습니다
강렬한 한컷을 하나 하고
기대 했다가
↑ 이렇게
아쉬운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시를 읽고 한번 더 사진을 보니 힘이 느껴집니다.
고요함과 함께 긴장감도... 잘 감상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곽성해
시를 읽고 한번 더 사진을 보니 힘이 느껴집니다.
고요함과 함께 긴장감도... 잘 감상합니다 |
못다한 사진을
글로 채워 보려 하였습니다~
조금만 더....더....더.....
참 애가 탔습니다
결국 저렇게만.....ㅎㅎ
사진보다 더 깊이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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