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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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오지 마세요
붉은 그리움에 심장이 타던
그 가을 지나고
그대가 온다 하시니
빈 가지만 남은 이 가슴
시린 바람에
소리 내어 울어요
한 줄기 바람처럼
가슴을 밟고 지나 갈 양이면
차라리 오지 마세요
이대로 겨울이 깊어
온 몸이 눈으로 뒤덮혀서
간간히 내리는 햇살도 그리우면
그 때...사랑 하였구나
지난 날들이
그리워 지겠지요 만...
이렇게 잠시 머물다
돌아가고 나면
허군 날 보고파서 어찌 살라고...
2011. 12. 8
어야 씀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3 | 렌즈 | summilux 50, 1.4 |
---|---|---|---|
필름 | tmx100 | 스캔 | tmx100 |
추천 8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렌즈 밖의 풍경도 같이 보여 참 좋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하효명
렌즈 밖의 풍경도 같이 보여 참 좋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게 깊이 보아주시고
헤아려 읽어 주시니......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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