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외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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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외롭지....
홀딱 깨 벗고 해 아래 선 느낌...
사는 게 그렇다
무슨 말을 더 보탤까
모든걸 알고 있는...눈빛들
팔도 다리도 다 잘리고
무얼 믿을까
회색 빛 도시에 묻는다
''너희도 외롭지....''
2012. 3. 9
어야 씀
서울 / 영등포 / 문래동
.
추천 16
댓글목록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의미있게 담아내시는 어야님의 작품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사는 게 그렇다... 무슨 말을 더 보탤까....무얼 믿을까...
그래도 꿋꿋이 서있으려는 힘과 의지가 느껴집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곽성해
의미있게 담아내시는 어야님의 작품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사는 게 그렇다... 무슨 말을 더 보탤까....무얼 믿을까... 그래도 꿋꿋이 서있으려는 힘과 의지가 느껴집니다 |
의미를 느낀다 하시니
부끄러워 집니다~~~^^;;;
성해님의 작품을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기홍/major7님의 댓글
김기홍/major7
하나 떠가는 비행기까지..
의미가 여로모로 맘에 다가옵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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