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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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마음 같아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꽃밭에 모셔두고
향연을 드리고 싶습니다
날이 갈수록 마음과 다르게
등 뒤에서만 바라보고 서 있는
자신과 만납니다
무어라 말을 할까요
지난 세월과 남은 시간을 생각하니
저 모르게
눈물이 가슴을 적십니다
한 번 더 손을 잡아보고
눈을 마주치고
결국은 이것이 모두입니다
2013. 5. 08
어야 씀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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