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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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라도
두 발이 멀쩡하여
마음만 먹으면 이런 절경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가
산 위에 저 사람들
배낭을 벗어들고 춤이라도 추려는가
비록 삶이 고르지 않더라도
웃으면서 살아야지
아직은 널 볼 수 있고
만져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2013. 6. 26
어야 씀
[북한산/ 숨은 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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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3
댓글목록
송안호님의 댓글
송안호
인수봉과백운대의 뒤태는 앞태와 다른데, 숨은벽은 가슴을 설래이게 하는데 ~~~~~~~~~~~
감사 ~~~~~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송안호
인수봉과백운대의 뒤태는 앞태와 다른데, 숨은벽은 가슴을 설래이게 하는데 ~~~~~~~~~~~
감사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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