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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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
속세에는 가을비가 몹시 내린다
곧 추석이라는데
너는 잘 지내나
무성하던 가지 세월의 바람에 내어주고 그예 몸통만 남았구나
그 산 위에 함께 하였던 구름
온통 그리움이다
2013. 9. 13
어야 씀
[경남/ 지리산/ 제석봉]
.
추천 21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아침에 대하는 문인화 한폭... 속기를 씻을 수 있다면...좋겠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아침에 대하는 문인화 한폭... 속기를 씻을 수 있다면...좋겠습니다.^^
|
속기라.......흠.......

박원장님 잘 지내시지요^^?~~ㅎㅎㅎ
추석 안부를 묻습니다

박찬민님의 댓글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는 주목같습니다.
`--- 무성하던 가지 세월의 바람에 내어주고---` 애잔한 詩한수가 머리를 때립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찬민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는 주목같습니다.
`--- 무성하던 가지 세월의 바람에 내어주고---` 애잔한 詩한수가 머리를 때립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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