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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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가려나요
당신만 바라보아요
저 구름만큼 그리움도 깊어요
묶인 가지가 젖줄을 끊고
나를 버리면
어느 찬 바람에 실려 행여
당신께 가려나요
인연의 일을 누가 알까요
이만하기도 고맙지요
그날까지는
그래도 바라볼 수 있으니까요
2013. 9. 25
어야 씀
[지리산/ 천왕봉]
.
추천 15
댓글목록
박노근님의 댓글
박노근아... 정말..깊은 가슴의 글이군요.
김덕경님의 댓글
김덕경
천왕봉에 오르면 시상이 떠오르시는지 나중에 사진을 보면 시가 저절로 나오는지 궁금하지만 글과 사진 다 가슴에 와 닫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
"이만하기도 고맙지요"
예 그렇습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박노근
아... 정말..깊은 가슴의 글이군요.
|
고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덕경
천왕봉에 오르면 시상이 떠오르시는지 나중에 사진을 보면 시가 저절로 나오는지 궁금하지만 글과 사진 다 가슴에 와 닫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깊이 생각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대로는 사진을 찍을 때, 때로는 사진을 보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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