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당신
허영주 Digital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내가 아는 당신
비록 안개비, 거친 길이지만
희미하게 등을 보이고 앞서 가는 당신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흔들리다가
궂은 비 나리면 누운 풀잎처럼 부서지는 날들이지만요
내가 아는 당신이라면
따뜻한 이야기로 가슴을 나누며 새로 한세상을 살 것 같군요
2013. 9. 26
어야 씀
[지리산/ 노고단]
.
추천 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