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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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소
나그네 길
등성이만큼이나 아픔도 많지
많고 많은 길
돌아보니 임도 내 지났던 길을 오르시네
벗이 없으면 외로워 어찌 가나
고맙소
남은 길 아직 구만린데
당신이 함께하시니
2013. 10. 02
어야 씀
[서울/ 북한산/ 진관사길]
.
추천 16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이런모습 보기위해 3일째 지리산능선을 누비건만
짖은 안개와 비만오는군요....ㅎㅎ
스마트폰이 참좋습니다...ㅋ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이런모습 보기위해 3일째 지리산능선을 누비건만
짖은 안개와 비만오는군요....ㅎㅎ 스마트폰이 참좋습니다...ㅋ |
아....가셨군요 선배님~~~
지리산이 원래 그렇습니다
설흔번 종주에
좋은 날은 별로 못만났습니다 저도
비와 안개 속에서도
지리산은 지리산이지만요
안전산행 하시고 내려 오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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