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훨훨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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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훨훨 날아
새만 날면 물어보아요
구름 속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고
매양 새처럼 날고 싶은 건
타는 그리움
두 발로 걸어 어딘들 못 갈까만
아직은 내 가슴에 새처럼 자유로운 날개가 없네요
임이여 기다리소서
언젠간 새처럼 훨훨 날아 그곳에 갈게요
2013. 11. 15
어야 씀
[북한산/ 형제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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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카메라 | M3 | 렌즈 | superanglon 21mm/ f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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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200foma | 스캔 | 200foma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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