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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의 변[辯]

허영주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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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3-11-19 09:06
  • 조회287
  • 댓글4
  • 총 추천17
  • 설명.


    억새의 변[辯]


    바람에 흔들리다가
    깊고 시린 밤이 오면 슬픈 소리로 울어요

    무리를 지어 살지만
    우리는 서로 사랑할 줄 모르니까요

    사랑하며 밤을 보낸 사람들이 저 길을 다정히 지나는 군요
    참 부럽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서로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은
    시린 밤에도 슬픈 소리로 울지는 않을 테니까요


    2013. 1. 19
    어야 씀


    [경기/ 고양시/ 공릉천]


    .
추천 17

댓글목록

김덕경님의 댓글

김덕경

억새의 대화.. 정감 어립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성원기님의 댓글

성원기

가을에 보는 억새는 왜 늘 우는 모습이였을까 궁금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덕경
억새의 대화.. 정감 어립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성원기
가을에 보는 억새는 왜 늘 우는 모습이였을까 궁금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ㅎㅎㅎㅎㅎㅎ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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