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2-09-03 12:00

구름에 물탄듯... 고요함에 필요없는 망상을 버무리듯... 깊은 여운을 맛보게 합니다.
몽환적이면서도 결코 어렵지않은 절제의 미를 느낍니다.
김찬님은 참으로 자연을 사랑하시는군요...

최한가람님의 댓글

최한가람

02-09-03 22:13

"승천!!" 전설속에 장면 같군요..........잘봤습니다...꾸벅...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

02-09-03 23:48

김찬님 반갑습니다. 물빛이 무척 신비해 보입니다. 색다른 구성이 참 좋구요. 그럼 좋은사진 자주 좀 보여 주세요. 감사 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2-09-04 09:23

물위에 갓유리를 올려놓은듯한 수채화 같은 이쁜그림이네요. 즐감했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2-09-04 18:26

좋은말씀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많은 지도 바랍니다.

김찬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1-19 01:05

지상에서 그늘과 꽃과 열매를 주는 나무들......
나무들은 아무리 뒤틀려 자란다해도 그것이 가장 편한 자세로있는겁니다.
언제나 자연은 자연앞에 순응합니다.
이 사진을보며 물에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정해져 있어
평생 부여잡을 수 없는 수면위의 몸뚱아리를 그리워 하는
"나르시스"를 떠올립니다. 주산지의 독특한 사진입니다.
옆에는 죽은 나무도있군요.
어디쯤에 '수선화'도 피어 있을것 같군요! ------- minor

한중산님의 댓글

한중산

06-04-20 14:30

몽한적 느낌의사진...한여름밤의꿈...수체화.. .좋은사진 감사히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