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4-07-31 19:27

센트럴 파크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요?
머니박스가 왠지 서글퍼 보입니다. ^^

조정현11님의 댓글

조정현11

14-08-01 06:22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이 부르고 있는 노래는 였을까요?
아이들은 그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스스로 알고서 노래를 부를까요?
보는 이들은 감동보다는 어떤 서글픔을 느낀다는 것을 알까요?


머리를 맴도는 괴테의 싯구절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울 때엔 숨어서 울지 않으면 안되요
그러나 남들에겐 웃는 얼굴로 대하지요,
거기다가 내색도 좋게 태연스러이.
아, 이 슬픔이
가슴을 에는 칼이라면
나의 목슴 벌써 끊어졌을 것을.>




그리고

동정의 값어치 1불
사진찍는 값 1불....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14-08-01 10:07

cd를 만들어 판매도 하니 거리의 악사이긴 하지만
이전 사진에 보듯 아이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도 즐겁지 않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