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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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최민우 님*이 생각난다.
"사진은요, 오래 찍었다고 잘 찍고 오래 안 찍었다고 못 찍는 게 아녜요."
딱 부러지는 그의 말에 얼마나 용기를 얻었던가.
10년 전 충무로 아미고스에서였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다.
*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earchid=351660
*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earchid=351662
( 충무로 )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7 | 렌즈 | 50 f1.4 |
---|---|---|---|
필름 | TX 400 | 스캔 | TX 400 |
추천 14
댓글목록
조정현11님의 댓글
조정현11
기술은 생각을 훌륭하게 담아내기 위한 매개 혹은 도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생각을 내 생각대로 훌륭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기술적 완성도 또한 중요함을
라이카클럽에 와서 절감합니다.
사진을 읽는 일이 즐거운 일인으로서
아직 찍는 즐거움 근처에는 가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뭐가 좀 나오지 않겠나...하는 심정으로^^.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말이죠.
조정현11님의 댓글
조정현11
마음이 무거운 오후,
할끔 눈길을 주든 무심히 지나가든
누운 이는 아무 상관 없는데
괜히 보는 이는 마음이 살짝 불편하군요.
그래도 햇살이 좋으니 위안 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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