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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포

박영욱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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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5-06-17 08:33
  • 조회296
  • 댓글5
  • 총 추천12
  • 설명포깅이 발생한 필름

필름 카메라

카메라 Rolleiflex GX2.8 렌즈 Planar
필름 Lucky100 스캔 Lucky100
추천 12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뜻밖의 횡재이신건가요?
분위기가 참 멋집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ㅎㅎ 네 맞습니다
롤플을 사서 사진이 잘나올지?필름은 제대로 감을지 등등 자신이 없어서 젤루 싼 필름을 인터넷에서 사서 2통을 찍었는데 포깅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포깅이 있다고 써있었는데 제대로 읽지를 못한 죄로 교환도 안된다는 문구도 안읽은 부주의함으로 인하여 몇통이 있었습니다.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중에 흐린날이라 사진을 찍어도 별로 잘나올것 같지 않아 요필름을 넣어 봤습니다.
포깅으로 인하여 필름이 거칠고 날라간 부분들이 오묘하게 오래된 느낌으로 흐린날의 포구의 분위가 맞아 떨어진 듯합니다.

오래되고 변질이 된 필름도 버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색다른 분위기가 ㅎㅎㅎ
이런게 필름의 맛이 아닐까요?
아직 2통이 남았는데 이제는 이런 경우에 써봐야 겠다는 노하우아닌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뜻밖의 횡재이신건가요?
분위기가 참 멋집니다.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

오! 분위기 그만입니다!
이런 우연함이 필름의 또다른 맛일 듯 싶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이 묘한 분위기는 어떻게 내나요?
포깅이 있는게 더 좋은거 같다는...ㅋ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포깅된 필름과 날이 흐리면 될 것 같은데요 ㅋㅋ 멧돌포를 꼭옥 가셔야합니다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이 묘한 분위기는 어떻게 내나요?
포깅이 있는게 더 좋은거 같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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